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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다원.... 그리고 바베큐...

주당백 2007. 11. 18. 07:06
간만에 천년다원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저녁 가을비를 맞으며 들렸는데 너무 어두워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차와 함께 나왔던 미니약과입니다. 적당하게 달콤하며 차와 함께 근사하게 어울렸습니다.
장미차와 국화차...........................
뇬석 사진은 좀 흐릿하게 나왔네요.
어제 좀 싸웠다는데 화해가 되었는지 궁금...
찻집에서 늦게 나와서인지 많이 배가 고프더군요.
미사리 안쪽에 티비에서도 방영되었던 바베큐집입니다.직접 챙겨먹으면 20% 디시 받기위해 장갑까지 끼고...
재미나고 맛난 외출이었습니다. 가만 생각하면 남좋은 일만 해주고 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천성이 이러니...팔자려니 하고 살아야 되겠습니다. ^^;

스트로브 없이 찍었더니 전체적으로 분위기 살리기 힘든 사진들이 많이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