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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혜정이 생일

주당백 2009. 2. 1. 05:20

나, 혁근, 희원(근영), 진우, 혜정, 은아, 희정, 승희, 준용, 병화가 참석했습니다.

병화는 유일하게 찍힌 사진이 눈을 철퍼덕 감고 있는 사진이라. 안올렸슴.

혜정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덕분에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은 인물위주로 찍었씁니다. 협소한 장소에 50mm 단렌즈가 좁네요.

혁근
표정이 다양해서 찍기 좋은 후배녀석. 정면을 응시할 때 부담됨. 그래서 안볼때만 찍어주는 센스...

논현동에 있는 원조쌈밥집입니다. 쌈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1시간여 기다리다 먹었네요. ㅠ.ㅠ;


역시 본인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 때....찰칵.


희정
오늘 사진좀 받내...


승희
대게의 남자들은 카메라를 의식하면 많이 굳어 지는데 직업이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라 자연스럽게~~


희원
내가 찍은사진은 아니고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인데...버리긴 아깝고 해서...


혜정
이사진 역시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찍은 듯. (혁근이가 가장유력)
원래 표정을 게슴치레 잡은 건지 아니면 포즈 준비중일 때 셔터를 눌럿던 것인지...
일단 귀여운 표정이라고 생각되서 올림.

은아
미소가 자연스럽게... 사실 사진찍을 때 표정은 연출하기 마련인데 자연스럽게 미소를 만들어내서...



여자들은 아무래도 남자들보다 카메라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선지 남자들보다 더 많은 포즈를 만들어 줌~
남자와 비교해 보면 한마디로 여자가 더 "찍을 맛 난다." 어쨌던 귀여운 늙은 아가씨들....ㅋㅋㅋㅋ


희정이는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럽게 쳐다봐 준네.  이런 자세 또한 찍히는 자의 메너~Good



뒷 쪽 친구에게 촛점이 마춰져 있어 앞쪽친구가 약간 흐리게 나왔넹~



자연스럽게~~
하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포즈도 좀 취해줬음 하는 바램~간단하게 윙크라도 하면 좀더 재미있는 사진이 되지 않을까? (항상 이쁘게만 찍혀지길 바라는 사진들은 대개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 힘듬~ 장난스럽고 귀여운 사진도 필요할 때가 있서용~ 개인적으로 연습좀 많이 해놔~ ^^;)



우리 엄니 이사진 보고 동네 미용실에 자주 놀러오는 동네 아줌마 같다고.... ^++++++^;



이 사진 참 맘에 듬. 단렌즈로 조리개를 연상태로 찍었기에 뒷 사람의 포스는 잊혀진듯 해보이지만
뒷 사람을 의지한 앞사람의 모습은 잘 표현됬다는.. ^^;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별로 없는 녀석.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잘 표현되는 녀석들중에 하나..
가끔 부럽단..



갑작스럽게 들이댄 카메라를 보고 놀라하며 동시에 손을 들어 브이자를 그릴 때 찍힌 듯...
우습기도 하고~



앞에 친구들을 찍어주고 확인하는 듯...앞에 친구들이라면 (희정, 승희)
은아의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면 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곧 현장에서 삭제 될 듯.


정확하게 구도도 맞추고 제대로 찍어준 사진...
하지만 플레쉬 없이 찍어서 노이즈 제거하고 포토샾으로 정리를 해 줌.



애교 작렬(?) 안올릴까도 생각했다만 이 사진은 나만 욕할게 아닐 듯 해서...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사진 선정(!)
세사람의 풍부한 표정이 지대로 잡혀 줬음.~



생일 주인공이기에 이런 캐익을 받았다. 라는 구현 설명을 하기 위한 사진.
개인적으로 맛이 없었단..(미안하다 승희야 고르느라 수고는 했다만.. ^^;)



혜정이가 퐁듀~ 를 한입가득 치즈를 찍어서 주는 찰나를 찰칵~ 조금만 늦었어도 치즈가 떨어질 듯 달랑달랑~


다 설명을 붙혀놓고 보니 진우 사진이 빠졌네~~~ 역시 좋아 보이는 사진이 없더라. 머 나랑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되~ 섭섭해 하지 말고 담에 이쁘게 찍어 주마~ ^^;

**** 리플도 안달아 주는 놈들위해 꼬리를 붙히는 건 아니고... 업무시간에 일이 없어 심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