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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8일 화천 산천어 축제
주당백
2009. 1. 18. 20:35
기대를 잔뜩하고 아침일찍 출발했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했습니다.
산천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 팀은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하지만 2009년을 재미있는 추억을 또하나 만들었습니다. 모두 수고했다~ ^^';
있는 것도 수지타산이 안맞는 것 같고...(추운 물속에 들어가서 고생하며 잡을 수 있는 고기가 달랑 3마리.....)
이곳도 사람들이 많아서...ㄷㄷㄷ
물론 전 빠져있습니다. 시크릿모드~
원래 산천어가 맛이 있는 물고기는 아니었단 소리를 듣고 와서인지 제 입맛에는 배고픈 맛으로 먹었지만
나머지 분들은 열심히들 맛나게 드시었습니다.
안습....
회사에 출근해서 [산천어축제]가서 고기도 못잡고 사람들에게 채여 다녔다고 했더니...직원한명이 이러네요.
자긴 [인제빙어축제]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고 "많이 잡히고 많이 먹고 와서 기분 짱이라고.."...눈물이 나네요. ㅠ.ㅠ;
(점심시간이후로 바쁘질 않고 심심해서 사진에다 글붙이고 있습니다.)